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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 문 활짝

광주 580명 1차 지원…상반기 수급 인원 확대

2019년 05월 13일(월) 17:14
[전남매일=광주]송수영 기자=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취업준비생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의 올 상반기 수급 인원이 늘어난다

특히 오는 6월까지 지원 인원을 약 1,800명 내외로 대폭 늘릴 예정이라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2개월간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운영한 결과 ‘졸업 후 6개월 이상이며,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청년’의 신청은 감소한 반면, 5월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후에도 여전히 ‘미취업 상태에 있는 졸업 후 6개월 미만 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해 하반기 지원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3~4월에 우선순위 때문에 지원받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로 인해 5월 신청부터 선정 및 예비교육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매월 20일에 신청을 마감하고, 다음 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로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첫 신청을 받아 580명을 수급자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든 ‘클린카드’가 발급된다.

클린카드는 사행성 업종, 자산 형성 관련 업종, 고가 상품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현금 인출도 불가능하다. 30만원 이상의 일시금 사용도 할 수 없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는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을 거쳐 지원 기간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직활동은 어학 학원 수강과 그룹 스터디를 포함해 폭넓게 인정된다. 지원 대상자가 원하면 1 대 1 심층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받는 동안 취업하면 지원이 중단되고 3개월 근속을 하면 ‘취업성공금’ 50만 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김영미 광주고용노동 청장은 “이번 상반기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지원 인원 확대가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보다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 웹·모바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신청 결과는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송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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