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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무더기 적발

주의 등 행정상 14건·경징계 등 신분상 7건 조치

2019년 05월 19일(일) 18:49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채용 비리와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부적절한 절차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19일 광주시 산하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지방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위원회는 2017년 이후 신규채용과 2014년 이후 정규직 전환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14건의 행정상 조치(주의 12, 주의·개선 2)와 7명의 신분상 조치(경징계 1, 경고 4, 훈계 2)를 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경우 직원 A씨가 2018년 1월 단기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당시 고위층의 채용 부탁을 받고 특정인의 채용을 관련 부서에 지시해 해당자를 최종 합격 처리하는 등 채용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다.

또 2018년 단기계약직 5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채용 사이트에 먼저 공고한 뒤에 채용계획을 수립하는 등 채용절차를 부적정하게 진행했다.

광주환경공단과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8년 신규채용 과정에 면접심사위원으로 최종 면접대상자와 같은 기관에 근무한 면접위원을 선임하는 등 면접위원 인력풀 제도를 미활용한 것이 적발됐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2017년 신규직원 2명을 채용하면서 시험공고 등에 없는 규정을 적용해 면접대상자를 부당하게 선정했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문화재단,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등은 기간제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면접심사위원의 배점 점수를 제대로 집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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