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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항공·자동차 튜닝산업 '비상'

전문교육원·경비행장 이착륙장 등 구축…영역 확대
완성차·부품 제조 기업도 유치 미래 성장동력 육성

2019년 05월 20일(월) 17:42
[전남매일=영암]최복섭 기자=영암군은 미래성장 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증가하는 항공수요와 F1경주장과 대불산단 등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가 드론전문교육원 ㈜에어콤 영암읍 유치를 마중물로 삼아 전문교육원을 통해 드론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개원 이래 지금까지 총 743여명의 조종인력을 배출해, 드론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에어콤은 드론 교육과 더불어 주문생산 방식으로 매달 20대 가량 드론을 제조 생산하고 있어 앞으로 관련 제조 및 연구 개발 분야에 더욱 매진 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와 함께 소형항공기를 겸한 드론·항공 산업을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하는 구상안을 도출, 경운대학교와 항공산업 투자 MOU를 체결하고 비행교육원 핵심시설인 교육용 경비행기 이착륙장도 송평리에 구축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향후 지속적인 청년 인구 유입에도 적지 않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아울러 국내 대학교 항공 관련 학과 유치를 통해 항공교육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고 비행교육뿐만 아니라 항공정비(MRO)까지 영역을 확장시켜 나아갈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드론·항공 산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영암군의 편중된 조선 산업의 대체 산업으로서 드론 항공·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정책을 찾고자 이번 달에 소형항공기 클러스터 구축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용역은 올해 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같은 드론·항공 산업을 스카이 관광 산업과 연계 한다면 항공 교육 및 정비·제조업, 관광 산업까지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암군은 대불 산단 부지와 국제공인 F1 경주장, 수출 전진기지로서 신항만 등 인프라를 활용해 자동차 튜닝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에서 자동차 문화 체험단지 구축을 통해 관련 기업유치 및 연구와 더불어 지역민이 향유 할 수 있는 문화 공간 마련이 한창인 가운데 이에 영암군은 다품종 소량 생산을 지향하는 튜닝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량생산 완성차에 대한 인증 자동차 관리법령 개정을 건의 하는 등 그 실질적인 문제점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부품제조 기업과 완성차 제조기업의 상생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아갈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드론·항공, 자동차 튜닝산업은 영암군의 미래가 달린 가장 중추적인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공직자와 군민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날개 짓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면 마침내 영암군이 성장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비상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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