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2기 SNS서포터즈단이 출범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청 기획예산실에서 '제2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SNS를 활용한 각종 시정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2기 단원 16명은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1건 이상의 게시물 또는 시정 뉴스 등을 자신이 운영하는 SNS 및 나주시청 공식 페이스북 등에 게시·공유해 다양하고 발 빠른 시정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지역축제와 각종행사, 가볼만한 관광 명소, 먹거리뿐만 아니라 시책, 주민단체 및 개인의 훈훈한 미담, 일상에 활력을 주는 소통 글귀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단원들은 페이스북 1만 명 친구 맺기, 게시물 콘텐츠 발굴 방안, 타지자체 SNS 벤치마킹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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