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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처럼 즐기는 경기하고 싶어요”

거리응원 나선 '광주FC U-15' 선수단

2019년 06월 16일(일) 18:04
“선배들이 결승전에 간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들처럼 즐기는 축구를 하고 싶어요.”

16일 새벽 거리응원 메인무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는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발 디딜 곳이 없었다.

광주시는 하늘마당 외에 5·18민주광장에도 스크린을 설치해 아쉽게 하늘마당에서 발을 되돌리는 시민들도 결승전을 볼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광주FC U-15’ 선수들 30여명이 한편에 자리했다. 아쉽게도 우크라이나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를 뛴 선수들을 응원했다.

자리에 함께 한 배진수 ‘광주FC U-15’ 감독(44)은 “자정께 선수들 30여명과 선수 학부모 20여명 등 50여명과 함께 거리응원을 위해 민주광장을 찾았다”며 “16일 오후 기성용 선수가 참석하는 광주FC 홈경기 홍보도 할 겸 소속팀 선수들에게 결승전을 보면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같이 자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지션이 같은 이재익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장준혁 선수(15)는 “밤늦은 시각이지만 선배들이 하는 경기를 응원하러 왔다”면서 “광주FC 선수 중 엄원상 선배가 경기후반에 나섰다. 엄 선배를 비롯해 모든 선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장 선수는 또 “FIFA가 주최하는 경기 중 처음으로 결승전을 치른 선배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선배들처럼 재미있게 즐기는 축구를 하고 싶다. 선배들께 오늘 좋은 경기를 보여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응원했다.

/김종찬 기자

광주FC U-15 선수 30여명은 16일 새벽 U-20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5·18민주광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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