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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신화 읽듯 ‘생성’의 힘

도화헌미술관 김영양 개인전

2019년 06월 18일(화) 17:12
‘생성’
[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고흥 도화헌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작가 김영양 개인전이 6월 한달간 도화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김영양 작가의 주제는 생성(生成)이다. 생성은 생명을 가진 모든 사물을 태어나게 하는 힘,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이 비로소 살아가게 하는 생명을 주는 일이다.

작가의 그림을 들여다보면 보이고 느껴지는 평면이기보다는 읽혀지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업이 생성이란 확장성으로 발전됐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30여점의 작품은 평면 작업을 중심으로 산과 하늘, 폭포, 강, 바다, 별 등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편의 신화를 읽는 듯하다.

작업의 모태는 모성이다. 모성의 현재 이전에는 음·양이 있었고, 자궁을 잉태한 신화가 자리한다. 아주 먼 옛날 신화 속 마고 할머니는 오줌을 쌌고, 그 오줌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만들었으며 오줌에 구른 돌들이 서로 구르고 부딪혀 산과 산맥을 구성했다. 작가는 철저히 자신의 생각을 개념화하고 정리해 신화 속 이야기를 작업 안으로 끌어들었다.

작가는 목포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4회와 김환기국제미술제, 한국국제미술교류전, 한중교류전, 100인의 희망전, 풍경을 보는 여섯가지 시선 등 150여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문의 061-832-1333.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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