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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고 신록 학생신기록 ‘번쩍’

2019 전국남자역도 61㎏급 인상·용상 기록 세우며 우승
같은 체급 남자일반부 선수 기록과 1㎏ 차이 역도계 주목

2019년 06월 18일(화) 17:41
‘역도 천재’고흥고 신록(2년)이 학생신기록 수립은 물론, 같은 체급 일반부 선수 기록에 육박하는 결과를 달성하면서 주목을을 받고 있다.

신록은 지난 13일부터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남고부 61㎏급 인상(123㎏), 용상(153㎏), 합계(276㎏)에서 우승했다.

매년 출전하는 대회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신록은 이번 대회에서도 인상과 용상 한국 학생기록을 수립했다.

신록은 인상 1차 시기에서 115㎏을 들어 일찌감치 1위를 선점했다. 2차 시기에서 120㎏에 성공한 신록은 3차 시기에서 123㎏을 들어올려 학생기록 타이를 기록했다.

용상에서의 위력은 더욱 컸다. 1차 시기에서 145㎏을 가볍게 들어올린 신록은 2차 시기에서 150㎏을 기록하며 종전 학생기록 149㎏보다 1㎏를 더 들었다. 하지만 신록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고 3차 시기에서 153㎏으로 다시 한번 학생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신록은 이제 고교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체급 일반부 선수 기록과 불과 1㎏차이 밖에 나지 않아 주목을 끌었다. 남자일반부 61㎏급 인상 1위 기록은 123㎏, 용상 1위 기록은 154㎏였다.

이영래 전남역도연맹 전무이사는 “신록은 이번 대회에서 같은 체급 일반부 선수와 인상 기록이 같았고, 용상에서 1㎏이 적었다. 올해 10월 전국체전에서는 같은 체급 일반부 선수보다 기록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체급에 나선 정광고 나민주(1년)는 인상(111㎏) 2위, 용상(136㎏) 3위, 합계(247㎏) 3위를 기록했다.

남고부 102㎏급 정광고 김경빈(2년)은 인상(133㎏) 2위, 용상(172㎏) 2위, 합계(305㎏) 2위를 했다.

광주체고 박수빈(3년)은 여고부 +87㎏급에서 인상(94㎏) 2위, 용상(120㎏) 1위, 합계(214㎏) 1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49㎏급에서는 완도군청 김은영(22)이 인상(73㎏) 2위, 용상(91㎏) 3위, 합계(164㎏) 2위에 올랐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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