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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정신 깃든 전통음악 알릴 터”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나주 풍류열전·황포돛배 선상음악회 등 기획
읍·면 찾아가는 음악회…문화예술 향유 제공

2019년 06월 18일(화) 18:30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전남매일=나주]박선옥 기자=“나주정신과 정서, 역사가 깃든 전통음악을 통해 역사도시 나주의 영예를 재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윤종호(49)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의 포부다.

윤 감독은 “대중 창작 국악도 중요하지만 나주 전통예술 자산을 기초로 한 편곡된 곡들을 시민과 관광객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단원들 모두가 전통문화 음악 역사를 복원한다는 의무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립국악단을 이끌고 있는 윤 감독은 과거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판소리를 시작했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전남대학교 국악과에 합격했다.

윤 감독은 “전남대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전공했고 현재는 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다”며 “보성서편제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이후 전남도립국악단에서 7년간 근무하다 고향인 나주로 오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주 대표공연으로 자리 잡은 금성관 토요상설 공연인 풍류열전과 황포돛배 선상음악회를 기획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세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세계 친환경디자인 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초청돼 문화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윤 감독은 “우수한 나주 전통음악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대해 고민하던 끝에 풍류열전과 선상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해가 거듭할 수록 관심과 호응이 높아져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주는 고령사회이자 도농복합도시로 읍·면단위 어르신들은 문화택을 누리지 못해 매번 아쉬움을 느껴 격주로 한번씩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감독은 “전통음악의 주 소비층인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윤종호 감독은 “나주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창조적인 작업으로 지역문화를 선도해가는 역량있는 예술단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선옥 기자         박선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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