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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단 1년만 16%에서 100% 완판

전남 전체 산단 분양률도 50%대로 ‘껑충’

2019년 06월 18일(화) 19:06
김영록 전라지사가 18일 오후 강진아트홀에서 한병인 (주)강진수소발전 대표, 김문태 어업회사법인 강진자라(주) 대표, 최승미 어업회사법인 엘씨씨푸드(주) 대표, 정현모 농업회사법인 (주)황칠코리아 대표와 7,15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 제공
분양률이 10%대에 허덕이던 강진산업단지가 1년 만에 100% ‘완판’됐다.

30%대였던 전남 도내 일반산단의 전체 분양률도 50%대를 넘어섰다.

전남도와 강진군은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수소발전 등 4개 기업과 7,15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들 4개 기업의 투자로 강진 산단 41만㎡ 산업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됐다.

강진 산단 분양률은 민선 7기 출범 직전인 지난해 6월에만 해도 16.4%에 그쳤는데 1년 만에 분양을 마쳤다.

짧은 기간에 100% 분양을 달성한 데는 김영록 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의 친기업적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분양률이 낮은 산단의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분양률 50% 미만 산단에만 지원하던 입지보조금을 지난 5월부터 80% 미만 산단까지 확대 지원했다.

80% 분양률 달성 이후 6개월 유예기간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00% 분양 시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진산단은 ‘전라남도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시행규칙’ 개정 이후 이 혜택을 적용받는 첫 사례가 됐다.

이승옥 군수도 취임 이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군정 목표로 정했다.

기업 유치 실무협의회·민간투자유치위원회·기업경영자협의회·기업유치포상제 등을 운영해 단기간에 강진 산단 분양 완료 성과를 냈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탐진강의 기적이라 할 수 있는 일이 강진 산단에서 일어났다”며 “전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꼭 성공하도록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강진수소발전은 강진산단 2만7,957㎡ 부지에 7,000억원을 투자해 100㎿급 수소연료 발전소를 건립하고 30명을 고용한다.

어업회사법인 강진자라㈜는 4,288㎡ 부지에 73억원을 투자해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자라유 등 기능성 원료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현재 전남에는 국가산단 5개, 일반산단 32개, 농공단지 68개 등 총 105개의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민선 7기 이후 분양률 80% 미만 일반산단은 12개로 지난 1년 동안 평균 분양률이 31%에서 53%로 22%포인트 상승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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