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7.16(화) 18:03
닫기
KIA 최형우 “홈런이 팀 승리로 연결돼 좋다”

시즌 11호 통산 296호 ‘쾅’ 통산 300홈런 -4
“마음의 짐 덜 수 없다…기복있는 플레이 고민”

2019년 06월 18일(화) 22:34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KIA 4번타자 최형우가 5회말 2사 1,2루 때 우중간 스리런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역시 승리를 위해서는 4번타자의 한방이 필요했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 SK전에서 4번타자 최형우의 결승 3점홈런을 앞세워 4-2 역전승을 거두고 중간순위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주말 사직 롯데전 2연패에서도 탈출, 시즌 29승(41패1무)을 거뒀다.

최형우는 1-2로 뒤져있던 5회 말 2사1,2루에서 SK 선발 박종훈의 4구째 커브를 날카롭게 받아쳐 115m짜리 포물선을 그렸다. 4회 말 1사1,2루에서 점수를 내지 못해 드리웠던 먹구름은 5회 말 최형우의 홈런으로 단번에 사라졌다. 마운드의 어깨도 가벼워졌다. 2실점중이던 선발 양현종은 힘을 내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철벽 불펜도 가동됐다.

최형우의 홈런은 올 시즌 11호, 통산 296호로 통산 300홈런에 단 4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날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최형우는 “그동안 득점권 상황에서 좋지 못했는데 오늘은 홈런이 좋은 상황에서 나왔다”며 “홈런이 팀 승리에 연결돼 기분 좋다”고 밝혔다.

4번타자로서의 부진에 대한 마음고생도 내비쳤다.

최형우는 “오늘 홈런 상황에서는 직구를 노리고 있었는데 변화구가 들어왔다. 타이밍이 좋았다”면서 “오늘 한 경기로 마음의 짐을 덜 수는 없다. 올해 실력 탓인지 나이 탓인지 기복 있는 플레이가 계속되고 있어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형우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이겨낼 수밖에 없다”면서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박원우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