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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벼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 선봬

드론·무인보트 첨단 농기계 연시회

2019년 06월 19일(수) 18:22
해남군은 최근 화산면 경도리 마을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농업인, 관련공무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무인보트 등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벼 생산비 절감기술 현장교육 및 연시회를 가졌다. /해남군 제공
[전남매일=해남]박병태 기자=해남군은 최근 화산면 경도리 마을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농업인, 관련공무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무인보트 등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벼 생산비 절감기술 현장교육 및 연시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남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무인보트 및 드론이용 제초제 살포기술 등에 대한 현장 시연이 이뤄졌다.

해남군은 올해 11개소, 230ha 면적에 무인보트와 드론을 이용한 벼 생력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병해충 항공방제 1만 6,362ha, 벼 육묘상자 처리제 5,747ha 등을 지원해 연간 38억원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무논점파 재배는 기존 이앙재배와 비교해 시비작업은 50%, 제초제 살포작업 80% , 병해충 방제 작업은 80%이상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 전체 재배 과정으로 보면 50%이상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드론 등을 활용한 농법이 경운, 수확작업을 제외한 벼 재배 전 과정에서 가능할 것으로 보고, 관련 재배기술을 확립해 보급 해나고 있다.

연시회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자율주행 이앙기, 드론 등 농업용 첨단농기계 보급과 생산비 절감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병태 기자         박병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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