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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기 상생·공존 신성장동력 마련”

‘창업-투자-성장-재투자’ 제 2 벤처 붐 구현
공정경제·스마트공장 등 정책 다양화 추진
박영선 중기부 장관 오늘 CEO 아카데미 특강

2019년 06월 23일(일) 19:15
지난 4월 22일 광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한 박영선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광주지역 경제인들과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공존 방안,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개편, 현장 애로사항 등을 소통한다.

박 장관은 24일 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1기 전남매일 광주·전남 CEO 경제아카데미에서 ‘중심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박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을 앞둔 기술 축적 과정 ▲광주·전남지역 축적의 시간 ▲중기 정책 방향 ▲중기 정책추진 전략 등을 이야기한다.

그는 기술 축적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해결방안을 화두로 던질 예정이다. 1913년 미국 뉴욕에서 마차와 함께 달리던 자동차가 기술 축적을 통해 자율주행차로 발전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기술 양극화와 기술 독식에 따른 사회 문제 원인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기부 역할을 소개한다.

특히 박 장관은 축적의 시간 속에서 ‘기자→정치인→행정가’로 이동한 본인의 삶을 원우들과 공유한다.

MBC 기자와 앵커로 명성을 얻은 그는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에 당선되면 정치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내리 4선에 당선되며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중소벤처기업주 장관에 취임하며 행정가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제부 기자를 하며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었다. 국회의원으로서 제1호 법안은 전통시장 현대화법이었고, 공정경쟁을 위한 금산 분리법도 발의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 시절에는 10대 중소기업 대책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수소 법안, 로봇 법 등 창업벤처기업이 중심이 되어야 할 신산업에 대한 의정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박 장관은 제2의 벤처창업 붐을 목표로 중기 정책 방향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연결의 힘’과 ‘관점의 이동’을 꼽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현장과 소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 간 연결점을 찾아내기 위한 해법 모색을 강조한다.

또 대·중소기업 간 상생과 공존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개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광주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와 대·중소기업 상생 협업사례를 공유한다.

사회 대 통합형 일자리인 ‘광주형일자리’를 기업 경제 혁신성장 개척모델로 꼽고 있다. 광주형일자리가 기업이 수익 창출 이후에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보편적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넘어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의 모범사례로의 도약을 희망했다.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업사례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와 ‘1913송정역시장과 현대카드 협력모델’을 꼽았다.

광주 명소로 꼽히는 ‘1913송정역 시장’의 재도약은 현대카드와의 협업에서 시작됐다. 현대카드 마케팅팀은 시장 시작연도인 1913년을 이름에 넣는 등 기존 송정역 시장의 사연을 시장 내에 녹이며 마케팅을 전폭 지원했다.

네이버파트너스퀘어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생형’ 공간으로 지난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엔 광주지역에 개소,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장소 및 스튜디오로 활용되고 있다. 전국 4곳의 파트너스 퀘어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광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음식 콘텐츠 제작·교육과 예술에 특화돼 개소 후 7개월간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공정경제 구축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추진 ▲중기 복지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 제정 등 정책도 설명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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