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가 수영대회 붐업을 위해 지역 지자체와 연계한 릴레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첫 행사로 최근 동구 금남로4가역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공동으로 수영대회 성공기원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이 금남로4가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승객안내, 시설물 순회 등 역장 업무체험과 함께 수영대회를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 등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서구·광산구와 릴레이 콜라보를 이어가며, 수영대회 홍보 및 시민 편의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는 3개 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세계수영대회 의미를 알리고자 한다”면서 “지역 최대 축제인 수영대회의 성공으로 광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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