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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업계 '스마트 오더' 확대

고객 편의·경영 효율화 증대 장점 소비자·업계 '윈윈'

2019년 07월 08일(월) 18:14
편리함과 매장 효율 극대화 등을 추구하기위한 온라인투온라인(O2O)서비스인‘스마트 오더’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

8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스마트 오더’(Smart Order)를 운영중에 있다.

지난 2014년 스타벅스가 처음 도입한 이래 고객 호응과 수요가 높아지자 올해초부터는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파스쿠찌, 할리스커피 등도 잇따라 스마트 오더를 도입했다.

‘스마트오더’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 결제를 하는 것이다.

앱을 사용해 커피를 미리 주문한 뒤에 시간에 맞춰 찾으러 가면 대기시간 없이 커피를 마실수 있다.

스마트 오더가 확산되는 주 이유는 고객 편의성 향상이다. 단순하게 줄을 서지 않고 빠른 시간안에 커피를 구매 할수 있을 뿐아니라 원하는 기호에 따라 메뉴나 추가 토핑을 선택하면 직원에게 별다른 설명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고객 편의 향상 뿐아니라 매장의 경영 효율화를 높일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스마트 오더를 사용함으로써 주문에 필요한 인력을 제조와 제고관리 등에 배치해 유연적인 매장운영과 함께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고객 마케팅 차원에서도 스마트 오더는 빛을 발한다. 스마트 오더를 사용하려면 해당 업체의 앱을 내려받아 멤버십 회원에 가입해야한다. 업체들은 회원들에게 혜택, 이벤트를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

이러한 장점에 ‘스마트 오더’도입은 유통업계로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 상품을 진열하는 공간적·물리적 한계를 넘은맞춤형 와인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장에 없는 와인을 앱상의 검색을 통해 사전에 원격예약을 한 뒤 수일 후 매장에서 수령·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상 상품은 G7(187ml) ‘하프보틀’ 와인부터 테세롱 꼬냑 뀌베 익스트림(990만원 상당) 브랜디까지 총 1,800여종으로, 향후 지속확대 할 방침이다.

원하는 특정 와인‥리쿼의 라벨을 증강현실 카메라로 촬영해 검색하거나, 검색창에 와인 이름을 직접 쳐 넣으면 1,800여종에 이르는 와인·리쿼의 주종·품종·생산국·가격·재고수량 등이 상품정보로 표시된다.

이후고객이 ‘예약하기’ 기능을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상품 발주가 이뤄지면서 고객이 지정해놓은 점포에서 상품을 픽업·결제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와 매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스마트 오더’와 같은 주문 시스템 도입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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