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7.16(화) 18:03
닫기
수영대회 기간 ‘안전·친절 광주’ 보여주자
2019년 07월 09일(화) 18:54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남부대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그리고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 경기장 시설이 완공되어 준비를 마쳤고, 선수촌에 각국 선수단이 속속 입촌하고 있어 대회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실감하게 한다.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연이어 열리는 마스터스대회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대회를 위한 모든 준비가 이루어졌다.

수영대회 종목은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로 경기는 76개다. 이제 곧 194개국 대표선수들의 ‘평화의 물결속으로(DIVE INTO PEACE)’를 주제로 펼쳐지는 멋진 수영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벌써부터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가슴이 뭉클하고 설렌다.

- 경기장 위해요소 방심 금물

그러나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운영에서부터 자원봉사, 교통 및 수송, 숙박, 식음료와 의료, 안전대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절대 방심할 수 없다. 각국 선수단과 임원, 취재진, 관람객과 관광객이 몰려오고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대회의 성공 열쇠는 무엇보다 ‘안전’이라 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수영대회가 가장 안전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강조하고 직접 현장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광주시는 물론 중앙정부, 5개 자치구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군·경이 협력하여 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회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은 물론, 국가대테러센터와 군·경이 함께하는 대테러·경비·치안·교통대책, 폭염피해 예방과 풍수해대책 등을 수립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감염병 예방과 식음료 안전대책, 조직위 메티컬센터와 보건소·지역대학병원 의료지원단이 협력하는 긴급의료지원대책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안전요소 점검과 대비훈련을 마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시와 대회조직위에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상황실이 설치되어 비상근무체계가 가동되고 각 경기장에 안전요원과 안전지킴이 재난도우미도 배치되어 실시간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 시민 관심·협조로 힘 모아야

광주수영대회가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와 조직위, 관계기관의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완벽한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또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은 물론 생활 주변에 안전위해요소는 없는지 점검하고 제보하고 신고하는 실천운동이 함께해야 한다. 차량 2부제 자율참여와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버스전용차로 지키기 등 질서와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교통·숙박·음식점을 이용하고 찾는 손님들께 안전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나면 우리나라는 일본·독일·이탈리아에 이어 하계올림픽·동계올림픽·FIFA월드컵축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5대 메가 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한 역대 네 번째 국가로 기록되게 된다.

광주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와 함께 지난 2015유니버시아드를 시민들의 대대적인 질서·청결·친절운동 전개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성공대회로 이끈 저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19광주세계수영대회가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성공대회로 기억되어 정의로운 광주가 풍요로운 광주로 발전하는 획기적 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박원우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