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7.18(목) 19:10
닫기
도시철 2호선 지역업체 참여 늘려야
2019년 07월 10일(수) 18:11
오는 8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업체 비율은 전체 공사금액의 28%에 그쳐 사실상 타지 업체들의 잔치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9일 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에 따르면 조달청이 최근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를 6개 공구로 분할 공고한 결과, 지역업체 의무 공동도급비율은 2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구별로 보면 추정 공사금액이 1,224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1공구 지역업체 참여 비율은 25%에 그쳤다. 1,047억원 규모인 2공구 비율은 29%, 1,195억원 규모인 3공구는 26% 등 6개 공구 지역업체 평균 참여비율은 28%에 그쳤다. 이처럼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낮은 이유는 행정안전부 계약예규에 따라 최근 3년간 발주금액과 재무제표, 기술사 인원이 반영된 시공능력평가액 산출 결과 광주업체 공동 도급비율이 25~3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주의 경우 타 지역보다 건설업체 수가 적고 최근 지속적인 SOC 투자 축소 등으로 지역업체들의 시공능력평가액이 낮을 수밖에 없다. 이런 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경우 지역업체들의 참여는 사실상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건협 광주시회는 시공능력평가액에 상관없이 지역업체들의 의무 공동도급비율을 49%까지 올리는 행안부 계약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개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최근 16년래 광주에서 벌어지는 가장 큰 공사다. 그만큼 지역업체들이 거는 기대가 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주시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박원우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