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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컵·텀블러 준비하세요”

시, 경기장 내 수돗물 음수대 추가 설치

2019년 07월 11일(목) 19:09
세계수영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 냉각기능을 갖춘 수돗물 음수대가 설치된다.

광주시는 대회기간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수돗물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남부대·조선대·염주종합체육관 등 3개 경기장 내 22곳에 수돗물 음수대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 열리는 점을 감안해 4~15도의 시원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음수대에 자체 냉각 기능을 장착했다.

당초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관람객을 위한 플라스틱 병입 수돗물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에 따라 수돗물을 직수로 사용하는 음수대로 전환했다.

광주 수돗물 ‘빛여울수’는 국내 도시지역에 공급되는 상수원 중 가장 청정한 화순 동복호와 순천 주암호의 원수를 사용하고, 세계보건기구 권장기준보다 많은 220여 항목의 수질검사를 거쳐 생산된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마련했다”며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은 제공되지 않으니 개인 컵이나 텀블러 등을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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