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8.12(월) 17:56
닫기
"VR로 체험하는 수영대회"

"VR로 체험하는 수영대회"
= ICT 체험관 방문객 문전성시

2019년 07월 12일(금) 17:55
남부대 ICT체험관을 찾은
“VR로 체험하는 세계수영대회 문전성시”

ICT 체험관 수영 7종목 등 다채로운 체험 인기

로봇댄스 7개미니 부스 어린이 관람객 ‘호응’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에 선수로 참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최고 입니다.”

12일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부대학교 마켓 스트리트 C구역에 자리 잡은 ICT체험장에는 학생과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이 체험관은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립 과학관, KT 주관으로 24시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콘텐츠는 가상현실(VR)체험이었다. 체험도 다양했다. 수구, 수영, 아티스틱 수영, 하이 다이빙 등 수영 7종목 경기와 무등산 짚라인, 음악에 맞춰 모션을 따라하는 더 뮤직 월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40대 체험객은 위치 감지 센서가 장착된 구글과 신발 등의 장비를 착용한 채 VR 하이 다이빙 체험에 한창이었다.

이체험객은 실제 다이빙 선수가 된 듯 부스에 설치된 다이빙대 위에 올랐다. 현장에 있던 봉사자는 저를 믿고 한발씩 발을 떼어도 좋다는 말을 건내자, 발을 조금씩 떼서 움직였다.

VR로 바라보는 체험객의 모습은 모니터로 전달됐다. 높이 70m의 현실감 있는 영상화면에 이 남성은 움찔거리기도 했고 높이가 무섭다며 주저앉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무등산 짚라인 체험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짚라인 어트랙션 장비를 타고 무등산의 사계절의 모습을 바라보던 관람객들은 리얼하게 좌우로 움직이는 짚라인에 몸을 움츠리기도 하고 고함을 질렀다. 겨울로 넘어가며 눈보라 영상과 함께 실제 바람이 뿜어져 나오자 현실감이 있다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그 외에도 KT 기가지니로 주문하면 커피 등을 직접 내려주는 로봇 바리스타도 인기였다.

아메리카노 뿐만 아니라, 라떼, 카페모카, 아이스티, 자몽주스 등 어플과 기가지니 통해 음성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순식간에 메뉴가 완성된다.

로봇댄스 부스에는 유치원에서 견학 온 어린이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7개의 미니 로봇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을 바라보던 유치원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숫자 송 노래에 맞춰 로봇이 좌우로 움직이자 아이들은 신기한 듯 쳐다보거나 웃음을 참치 못하고 까르르 웃기도 했다.

남부대학교 상공에 띄워놓은 스카이십(무인 비행선) 실시간으로 촬영영상도 ICT 체험관에서 볼 수 있었다.

김은희씨(32˙여)“VR을 통해 수영을 해보니 실제 수영을 하는 기분이 들고 재미있었다”면서 “대회를 관람하기 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고 몸소 느끼는 경기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 민씨(21) “개막식을 보기위해 광주를 처음 방문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간다”며 “이번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웹메일청소년보호정책
대표전화 : 062) 720-1000팩스 : 062) 720-1080~2인터넷신문등록번호:광주 아-00185
회장:박철홍 / 대표이사 발행인·편집인:김선남 / 편집국장:박원우
[61234] 광주광역시 북구 제봉로 322 (중흥동) 삼산빌딩 이메일 : jndn@chol.com개인정보취급방침
*본 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