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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벼 재해보험 가입면적 10만2천㏊

전체 67% 전국 최다…영광 등 해안 높아

2019년 07월 14일(일) 19:35
전남도는 올해 전남지역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이 10만2,000㏊로 전체 재배면적 15만3,000㏊의 약 67%를 차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만8,000여㏊보다 1만4,000여㏊가 늘어난 수치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벼 재배면적의 96%로 가입률이 가장 높고, 강진 87%, 고흥 80%, 장흥 79%, 진도 72% 등 주로 해안지역에서 높은 실적을 보였다.

올해 벼 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은 지리적 자연재해 취약성을 감안한 전남도와 시·군 및 농협의 적극적인 가입 홍보활동과 함께 재해보험 가입에 대한 농업인 인식이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전남도가 가입기간 연장 등 보험운용의 제도 개선사항을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반영해온 것이 주효했다.

전남은 지리적 여건상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이 벼농사의 안전장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가뭄·태풍 등으로 3만300㏊에서 피해를 입어 2만여 농가가 638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전남도는 올해 벼 등 농작물재해보험료로 도비 70억원 등 모두 700억원을 확보, 가입농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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