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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예술'의 조화, 신안 대도약 꿈꾼다

군, '맛 예술 문화과' 신설 핵심 조직개편 마무리
천사대교 등 인프라 연계…지역경제 견인차 활용

2019년 07월 15일(월) 18:32
[전남매일=신안]이주열 기자=신안군이 천사대교 개통 등 속도를 내고 있는 관광 인프라에 지역 특유의 맛과 멋, 예술을 연계, 세계적 관광지로 대도약을 노린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맛 예술 문화과' 신설을 골자로 한 민선7기 세번째 조직개편을 마무리 했다.

조직개편의 핵심인 '맛 예술 문화과'는 지난 민선4기와 5기 '1004섬 신안군'이 대내외에 알려지는 등 높아진 위상에 착안, 시너지 효과를 더할 새로운 브랜드 발굴을 위해 신설됐다.

이를 통해 맛과 멋, 예술이 상존하는 '명품 섬 신안'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등 세계적 관광지로 도약,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로 활용하겠다는 게 신안군의 구상이다.

'맛 예술 문화과'는 예술섬과 식문화, 위생관리, 푸드투어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4개 팀으로 짜여졌다.

예술섬 담당은 박우량 군수가 야심차게 펼치고 있는 '하나의 섬 하나의 박물관' 등 미술관 건립 사업을 주도한다. 기존 도심의 미술관과는 다른 섬의 환경을 살린 '자연 그대로의 미술관' 조성에 나선다. 좁은 공간, 인공조명 방식의 기존 미술관과 차별화 해 누구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식문화담당은 지역민들의 음식문화 의식전환을 위한 지속적 교육과 청정 1번지 신안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특색을 살린 대표 음식의 재탄생을 완성할 방침이다.

미식관광과 계절별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요리의 세계화,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sea-food 창의 도시 건립 등 맛의 명승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어 담당은 '맛'과 '멋'에 '관광'을 더한 음식 문화의 새 지평을 목표로 정했다.

섬과 섬, 섬과 뭍을 쉼 없이 오가는 차량과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기 위해 푸드투어 등을 매개로 이색적인 음식 투어 관광 활성화에 주안점을 뒀다.

위생관리 담당은 천사대교 개통이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신안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업소 환경개선과 차별성을 갖춘 남도 음식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관광객의 편의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고, 위생에 예민한 주방과 화장실, 수족관 환경개선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간판과 메뉴판은 섬마을 특성을 살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캐릭터를 디자인해 정비·교체중이다.

맛 예술 문화과 이정수 과장은 "신안의 새로운 맛 문화와 문화 시설 향유를 위해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의 곳곳을 샅샅이 살피는 등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군민 뿐 아니라 지역을 찾는 모든 이들이 신안에 오면 새로운 맛과 멋,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섬,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기자         이주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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