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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영대회 성공 위해 구슬땀”

경기장 주변 환경 정화·시설관리 앞장

2019년 07월 16일(화) 18:38
황양의 환경관리팀장
“2019 FINA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환경 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수영 조직위에 파견되고서는 1년간 머물 원룸을 물색했다는 황양의 환경관리팀장은 진안군청에서도 접해보지 않은 업무를 조직위에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환경관리팀은 경기장 주변 환경 정화 뿐만 아니라 경기장 주변 환경 시설물·TV존 홍보물 제작부터 매일 청소 업무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팀이다. 군청에서도 행정사무 업무를 주로 맡아왔던 황 팀장은 수영대회에 파견, 몸으로 뛰어다니며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황 팀장은 매일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경기장 주변 환경 정화와 시설물 관리에 나서고 있다.

황 팀장은 새벽 6시 경기장 청소 용역업체가 일을 시작하면 그 뒤를 쫓아다니며 청소 관련 미비점을 용역업체에 보완 지시한다. 오전 8시 30분 시작되는 조직위 회의가 끝나면 황 팀장은 곧바로 조선대로 향한다.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의 경우 임시 구조물로 설치 돼 공사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부산물을 치우고, 구조물을 설치하면서 관람객들과 선수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법도 강구한다.

이어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경기장 주변 환경정화와 경기장 내 화장실 등을 점검하고, 종합상황실이 있는 남부대로 향한다.

남부대에서는 매일 밤 늦게까지 지역민들이 문화공연을 보기 위해 다녀가기 때문에 항상 퇴근시간이 밤 10시를 훌쩍 넘긴다는 황 팀장.

그는 “준비 과정에서는 환경정화와 시설물 설치 등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가 가장 어려웠지만, 경기가 개막하고, 선수들과 관객들을 맞이하다보니 오히려 수영대회의 한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광주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지인의 입장에서 볼 때 광주시민들은 높은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나라 선수 경기가 아니어도 언제나 환호를 해주고 박수를 쳐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대회가 마무리되는 그 날까지 광주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조직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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