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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내년 총선 출마 당과 상의 후 결정”

“호남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역할은 할 것”

2019년 07월 16일(화) 18:53
김홍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16일 내년 총선출마와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당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광주·전남지역 언론사 국회출입 기자단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목포 출마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목포에 출마하려고 결심했다면 내가 여기에 있지 않고, 목포에 있겠지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언론 인터뷰에서 호남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언급한데 대해 김 의장은 “호남에서 출마하지 않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해 지원유세 등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동교동계와 정치노선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나이만으로 능력을 평가할 수 없으나 대부분이 연세를 드셨고, 희생과 고생도 했지만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면서 “저는 과거 그분들이 하지 못했던 젊은세대들을 내세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호남에서 바닥에 머물러 있을 때 문 대통령과 민주당을 적극 도운 이유에 대해 김 의장은 “당에서 도와 달라는 요구는 있었지만 구체적인 주문은 없었고 제가 판단해서 했다”며 “당시 비례대표 제의도 거절했었고, 문 대통령 개인보다는 당을 보고 도왔다”고 밝혔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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