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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응원 열기 후끈"

임원부터 가족들까지 함성 가득

2019년 07월 18일(목)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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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프리콤비네이션 경기가 열린 염주체육관 경기장은 각국 세계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외국인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프리 콤비네이션은 지정된 피겨를 4분 동안 음악에 맞춰 수행하는 종목이다. 경기장은 관람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대회의 첫 무대는 일본인 선수들이 열었다. 마치 인어를 보는 듯한 일본 선수들의 공연은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경기는 절정에 달았고 세 번째 출전국가인 카자흐스탄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팀 메니저인 므르자타예바 몰디르씨(34)와 아티스틱 수영 혼성듀엣 선수, 코치, 의료진 등 22명은 국기를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카자흐스탄’을 한마음으로 외치며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을 겪려했다.

몰디르씨는 “경기가 없는 선수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며 “좋은 경기를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선수단을 응원하는 가족도 눈에 띄었다. 이스라엘 쉘리 선수 어머니 줄리아씨(44)는 “남편 그리고 몇몇 선수 부모님들과 딸아이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주 광주를 찾았다”면서 “아직도 광주라는 도시가 낯설지만 경기가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나라 기자         이나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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