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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광주·전남 최고 500㎜ 폭우

장마 영향 호우주의보 …비 피해 주의
수영대회 훈련 경기 차질 ·조직위 ‘비상’

2019년 07월 18일(목) 19:16
장마전선과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오는 20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고 5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부터 제주도에서 장맛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전라도와 경남 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밤 10시 기준 흑산도·홍도·진도·신안(흑산면 제외)·완도·해남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18일 새벽에는 무안·영광·함평·영암을, 18일 오전에는 여수·고흥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50~15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500㎜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으며,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8일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120㎜, 여수 소리도 69㎜, 해남 산이 48㎜, 고흥 도화 46.5㎜, 완도 금일 44.5㎜, 목포 44.5㎜, 여수 40.9㎜, 광주 31.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또 오는 20일에는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서쪽 해안부터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이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일요일인 21일 서해상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 가능성도 있다.

대회 중반전에 접어든 수영대회도 날씨때문에 비상이다.

주말과 휴일을 전후로 태풍이 세력을 키우거나 머무를 경우 본 경기에도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악천후로, 장맛비가 20일까지 예고된 데다 태풍도 북상 중이어서 훈련과 경기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하이다이빙은 바람이 가장 큰 변수인데 장맛비와 태풍까지 예고돼 있어 날씨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경기 진행을 대비해 조직위 인력과 소방, 의료, 경찰 병력이 상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9일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50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20일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폭우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침수피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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