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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 스타 보러 경기장 가자
2019년 07월 22일(월) 16:21
2019광주세계수영대회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이번주엔 '수영대회의 꽃'인 경영경기와 인기종목인 하이다이빙이 열린다.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수영장과 조선대 경기장은 관람객들로 아침부터 북적이고 있다. 그동안 일부 경기장에 관중이 없어 대회 관계자들을 걱정케 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경영에는 미국의 카엘앱 드레셀, 영국의 에덤피티, 중국의 쑨양, '수영여제' 케이티 러데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대거출전, 기량을 겨룬다. 이들은 해당 국가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로 전 세계 수영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선수들도 경영경기 첫날 여자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활약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엔 각 종목별 결승이 집중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전망이다. 청와대도 대회 종반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 응원에 참가하고 나섰다. 청와대 일부 참모들은 어제 남부대 수영경기장을 찾아 현장 응원에 동참했으며, 나머지 참모들도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광주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청와대 참모들이 국내 스포츠 경기장을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 때문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청와대부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고 한다. 조직위는 대회가 중반에서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대회 분위기 또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관심과 경기 관람이 있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 모두 경기장에 나가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 대회 성공을 돕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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