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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광주 수영대회 ‘흥행’ 힘 보탠다

김정숙 여사, 1박2일 일정 경기장서 ‘응원전’
문 대통령 당부에 참모진·장관 등 잇단 방문

2019년 07월 22일(월) 20:48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수영대회 조직위 제공
청와대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흥행을 위해 참모들의 관심과 관람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다.

김 여사는 22일 오후 8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출전한 한국 수영 간판선수 김서영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광주에서 하루를 묵은 다음 23일 오전에 열리는 경영 종목 중 한국 선수가 뛰는 경기를 한 차례 더 관람할 예정이다. 이어 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행정관 등 50여명도 이날 오후 광주를 찾아 경영경기를 응원했다.

청와대 수석실별 일부 참모들도 광주를 찾는다. 오는 26일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연명 사회수석, 민형배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등 30여명이 남부대 경영경기장을 찾을 계획이다.

청와대 참모진과는 별도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광주를 찾아 경기를 관람한 것을 비롯해 오는 25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도 광주를 방문한다.

김 여사와 청와대 참모, 부처 장관들이 광주 수영대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것은 문 대통령의 독려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후문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세계수영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를 찾아 직접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청와대가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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