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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귀농·귀촌인 1만명 유치 속도낸다

전담팀 구성 등 '귀농·귀촌 1번지' 실현 주력
귀농인 하우스·영농체험장 등 맞춤형 지원

2019년 08월 01일(목) 17:19
해남군이 귀농·귀촌인 1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전남매일=해남]박병태 기자=해남군이 '행복한 귀농·귀촌 1번지'를 목표로 귀농·귀촌인 1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인구정책 총괄부서인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담팀을 구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개설한 귀농귀촌희망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과 맞춤형 종합상담, 영농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귀농 희망자들은 1회 방문을 통해 지역정보와 작목선택, 영농기술 습득, 정착 예정 장소, 영농계획 구상 등 귀농·귀촌에 대한 종합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희망센터 내에 예비 귀농인이 6개월간 거주하며 정착을 준비할 수 있는 귀농인 하우스를 5동까지 확대 운영,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2,260㎡ 규모의 귀농인 영농체험장에는 무화과, 대추 등 시설하우스 작목과 과수 및 약용작물, 토종작물 등을 심어 귀농교육과 연계한 현장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별 귀농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는 영농창업 축하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빈집 개·보수 지원 등 초창기 귀농정착에서부터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달 중에는 군 홈페이지 내에 빈집, 농지정보 등 각종 귀농·귀촌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지역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령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귀농·귀촌은 인구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며 "신규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보부족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1만명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의 귀농·귀촌 인원은 지난해까지 9,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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