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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신남방·대중국 거점 거듭난다

4,109억 투입, 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 확정
자동차 전용부두 확충·배후부지 조성 등 추진

2019년 08월 04일(일) 17:27
[전남매일=목포]김동균 기자=목포신항이 자동차 전용부두 확충과 항만 배후부지 조성 등을 통해 신남방·대중국 교역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4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는 2040년까지 모두 4,109억원이 투입, 목포신항을 개발한다.

이번 계획은 해수부가 확정·발표한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에 따른 것이다.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을 통해 전국 12개 항만을 개선하는데 모두 42조원이 투입된다.

목포신항에는 재정 1,897억원, 민자 2,212억원을 합해 모두 4,109억원이 투입된다.

부두는 5만t급 자동차 전용부두 1선석을 추가 건설해 신항의 주력 화물인 자동차를 연간 50만대 이상 처리할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신항에 예부선 부두를 신설해 신항에 입·출항하는 선박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석탄부두가 잡화부두로 전환된다.

106만㎡의 배후부지를 새로 조성해 자동차, 철재 등 제조업 기반산업 지원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불산단에서 신항교까지 약 1.7㎞ 길이의 신항 대체 진입도로를 새로 건설해 신항에 진입하는 차량의 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신항에 해경 서부정비창을 건설해 서해 및 남해의 해경함정 수리정비 기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따라 목포신항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 목포항이 지역 핵심산업 지원과 신남방·대중국 교역의 거점항만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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