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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흥행대박 주목한다
2019년 08월 12일(월) 19:13
전국 최초 국가기념일로 개최된 '섬의 날' 행사에 무려 15만명이 물렸다고 한다. 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고, 해야 할 일도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섬의 날'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8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후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해당지역 국회의원, 전국 섬지역 단체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전국의 섬 주민 400여명이 유사이래 처음으로 함께 모여 섬에서의 삶과 애환, 성공 스토리를 얘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도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섬은 그사이 소외지역의 상징이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수많은 섬들이 있음에도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연구기관조차 없었다. 그러다 보니 섬 주민들의 생활불편은 가중됐으며, 생활 터전을 버리고 육지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탈 섬'행렬이 일상화됐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섬은 관광자원으로서의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각종 어족자원은 물론 영토수호의 큰 의미도 간직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섬의 날' 행사는 섬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차원의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이 분포돼 있는 '섬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섬의 65%인 2165개의 섬이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전시키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전남의 '블루이코노미'에 부합된다는 얘기다. 전남도는 이번 '섬의 날' 행사를 계기로 섬지역 개발과 각종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국립 섬 연구기관' 유치는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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