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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계적 공모사업유치 주목한다
2019년 08월 15일(목) 17:16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 지원팀'을 신설하고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끈다. 대형 정부 공모사업 유치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의 내년 예산 확정시기인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형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도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대정부 설득 논리를 개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전담조직의 신설이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예산담당관실 산하에 '공모사업지원팀'을 설치하고 예산 관련 부서와 공조체제를 통해 공모사업은 물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운다는 것이다. 아울러 업무범위를 넓혀 도내 22개 시군의 정부 공모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정보를 공유, 대 정부·정치권 맞춤을 논리를 개발한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전남도의 체계적인 대응에 박수를 보낸다. 전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지난 1년동안 국책 공모사업으로 모두 1조원대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1,100억원, 어촌뉴딜300 2,313억원,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2,679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550억원, 초소형 전기차산업 및 서비스육성 실증지원사업 480억원 등이 그것이다. 이번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가모집 9억6,000만원,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30억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120억원 등 올 하반기에만 7개 주요사업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비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체계적인 접근방식은 아주 바람직하다. 지역 정치권도 전남도의 이 같은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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