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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확장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

2019년 08월 22일(목) 18:14
광주하남~장성삼계 광역도로
광주하남~장성삼계 광역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22일 신규 국비 광역도로사업인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재정투자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제3차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에 걸쳐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항목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업비 1,803억원의 50%를 국비로 확보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두 지자체에 걸친 광역도로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는 광역도로사업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 장수교차로에서 고봉로(대로1-19호선) 임곡을 거쳐 장성구간 지방도 734호선을 따라 수양저수지 앞 장성 상무평화공원까지 15.4㎞(광주 8㎞, 전남 7.4㎞)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게 되며, 일부 구간에 대해 선형개량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2021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최종 추진돼 광주 광산구 진곡·하남산단 입구에서 장성군 삼계면을 연결하는 광역도로교통망이 확충되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개발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도심 외곽지역의 개발동기를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통해 영광IC로 가는 최단거리 노선을 확보할 수 있게 돼 향후 준공될 전남도의 깃재터널 공사와 함께 물류여건 개선에 따른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 빛그린산단 주변지역의 도로망 확충으로 입주기업 근로자 생활권 확대에 따른 광역생활권 형성의 토대를 이루고,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유도하는 등 광역교통망 체계 확립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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