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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하자"

지원정책협의회 23개 중기지원기관 참여
일본 수출규제 지원방안·건의사항 청취 등

2019년 08월 22일(목) 18:27
광주전남 23개 중소기업 기관으로 구성된 광주전남지원정책협의회는 22일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인 (주)DH글로벌을 방문해 일본수출규제 지원방안, 건의사항 청취 등 활동을 펼쳤다. /중기지방청 제공
[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광주·전남 중소기업 지원기관장들이 지역 중소기업 제조혁신과 일본 수출규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전남지원정책협의회는 22일 지역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투어와 함께 지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원정책협의회는 중기지방청을 비롯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조달청,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출입은행 등 2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관련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지원정책협의회는 이날 광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DH글로벌을 방문해 기업 운영에 대한 규제와 애로를 청취하고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가 방문한 ㈜DH글로벌은 냉장고, 냉동고, 제습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제품, 삼성전자 OEM 생산으로 고용직원이 190명에 이르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DH글로벌은 스마트공장 도입 후 불량률 38% 감소, 생산성 14% 증가했고, 도입 1년 만에 매출은 14%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두고 있다.

이날 DH글로벌을 방문한 기관들은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지역 내 스마트 공장 확산·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함께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대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중기지방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일본 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운영에 돌입, 신고된 애로에 대해 지역 기관과 공동으로 신속 대응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경으로 확보한 정책자금 5,580억원 중 일본 수출규제 대응에 1,000억원을 경영안정과 부품소재기업 기술개발 등에 지원하고,기술보증기금은 부품·소재·장비 분야 기업에 3,300억원을 만기연장 및 신규보증에 집중하고 보증심사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신용보증재단은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 0.5% 이내 보증료율을 적용해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환 중기지방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DH글로벌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선도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중소기업 지원정책협의회도 지원기관들이 힘을 모아 일본 수출 규제 등 대내외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정책 수단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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