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출산·양육·돌봄' 보육인프라 늘린다

해남 140억 투입 땅끝가족어울림센터 2021년 건립
주민편의·가족지원 종합기능…장난감도서관 등 조성

2019년 08월 25일(일) 16:55
[전남매일=해남]박병태 기자=합계 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인 해남군이 출산과 양육, 돌봄 등 통합적 가족지원 기능을 수행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건립한다.

생활 SOC복합화 시설인 어울림센터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0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해남읍 옛 공공도서관 부지에 짓는다.

센터 내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이 신축·이전하게 되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 주민편의 및 가족지원의 종합적인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해 육아정보를 나누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 가족 지원을 위한 교육실을 비롯해 육아 가정과 이주여성들을 위한 '동네부엌'군민들의 쉼터로 개방될 '동네카페' 등도 들어선다.

해남군은 땅끝가족어울림센터의 건립으로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넘어 보육과 양육, 가족지원의 통합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인구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5일"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이어 양육과 돌봄, 가족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화 시설이 필요한 단계다"며 "어울림센터 건립을 통해 농촌지역의 부족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 정책의 큰 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최근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차질없는 센터 건립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