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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지역학생 해외 문화체험 대폭 확대

군 장학회, 역사캠프 등 선발인원 40% 이상 늘려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교육복지 실현

2019년 08월 25일(일) 16:59
[전남매일=장흥]이옥현 기자=장흥군이 지역 학생들의 해외 문화체험을 대폭 확대한다.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관내 청소년 대상 해외캠프의 선발인원을 장학회 설립 최초로 전년대비 40% 이상 확대했다.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지역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애국정신 및 민족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38명이던 대상이 올해 51명으로 늘게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한국 역사문화 탐방'은 11월 초 5박 6일간 진행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비전캠프'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8박 10일간 추진된다.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한국 역사문화 탐방'은 안중근 의사 의거가 있었던 중국 하얼빈역과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적비 등을 견학한다.

역사문화 탐방은 호남의병의 중심지이자 문림의향으로 불리는 장흥의 정신을 학생들이 계승하는 계기가 돼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사회에서는 또 낙후된 교육여건 개선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에듀택시 지원사업' 등 3개 장학사업을 추가 심의·의결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가 있는 장흥의 학생들이 애국정신 및 민족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많은 학부모과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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