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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고도,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

자연경관·역사문화 어우러진 걷기 길 호평

2019년 09월 08일(일) 17:11
해남군의 명품 둘레길 달마고도가 제4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디자인 실현을 위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심사에서 달마고도는 땅끝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걷기 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2017년 고산 윤선도유물전시관, 2018년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친환경디자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달마산에 조성된 17.74㎞의 둘레길인 달마고도는 공룡의 등뼈같은 바위암릉이 끝없이 이어지고, 아름다운 다도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땅끝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주변 돌을 채취해 석축을 쌓고 모든 길을 곡괭이, 삽, 호미 등을 이용해 사람의 힘으로만 조성한 걷기 길로 유명하다.

해남군 관계자는 8일 "전국에서 가장 잘 조성된 걷기 길이라는 달마고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남군의 공공공간 및 공공시설물들이 친환경 디자인을 지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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