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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화예술로 더 풍성하게
2019년 09월 10일(화) 16:34
ACC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 진행되는 추석특별공연 ‘신의 손’ 마술 퍼포먼스. /ACC 제공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 여행주간(9.12~9.29) 프로그램과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ACC 추석특집 빅도어시네마, 대인예술야시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ACC 프로그램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2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문화원에서 2019 한가위 한마당 ‘보름달 아시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도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추석맞이 특별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윷놀이, 투호, 라리까유(인도네시아 전통놀이) 등 갖가지 전통문화 체험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체험관 입장 시 평화를 기원하는 연 만들기, 한지로 만드는 보름달 등 추석특별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추석 특별 공연으로 ‘신의 손(마술, 퍼포먼스)’, ‘한가위 풍류(퓨전국악)’가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 진행되며, 어린이극장에서는 명작 애니메이션 ‘점박이’가 상영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가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다. 종이한복 만들기, 강강술래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명절 문화를 담은 도서연계 창작활동으로 구성된다.

추석 연휴기간 아시아 전통의상을 입고 어린이문화원 방문 시 어린이체험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외 대형 스크린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빅도어시네마’는 올해 마지막 상영으로 관객과 만난다. 12~13일 ‘영화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남무성 감독의 ‘브라보 재즈 라이프’와 열정의 영화 ‘위플래쉬’가 상영되며 더불어 위플래시 밴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 전경. /한국관광공사 전남지사 제공


◇관광공사, 가을 여행주간 이색 프로그램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인과의 여행’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비엔날레 전시관, 양림동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관람하고 예술 관련 체험을 진행한다.

‘아트스테이 in 광주’는 숙박시설과 다양한 예술체험 및 공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로 살아보거나 지역 예술자원을 집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미니콘서트 관람, 핑거푸드 등을 포함한 아트쌀롱파티와 테마형 광주시티투어버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인 13~15일에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은 전국의 캠핑 동호인들에게 캠핑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전문 마술사의 마술쇼, 가족이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보물찾기 놀이, 천체관측 체험, 가족영화관, 캠핑용품 100원 경매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의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캠핑객 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국립광주박물관 판타지 더 판타지쇼 레이저 공연.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국립광주박물관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

국립광주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아 12~15일 ‘2019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을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가위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 마당에서는 사방치기, 칠교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알라딘’,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교육관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14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 ‘판타지 더 판타지쇼’가 마련돼 마술, 샌드아트, 레이져 쇼 등을 한 번에 선보인다. 13일 휴관.



◇국립나주박물관, 민속놀이·마술쇼·블록체험

국립나주박물관은 민속놀이 체험, 마술쇼, 블록체험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12일 오후 3시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는 ‘마술세계로 떠나는 동심여행’ 공연을 진행한다. 가족의 화합과 사랑을 주제로 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과 어린이를 위한 코믹저글링, 코믹마임, 벌룬쇼 공연을 조합해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박물관 강당에서 어린이 블록 체험전 ‘브릭월드’를 운영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건축과 구조물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빅블록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자극 어린이 체험전이다.

15일 오후 1시부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더빙)’ 영화는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 체험 후 인절미 시식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기간 내내 앞마당에서는 상모돌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휴관.

전통문화관 민속체험마당 떡메치기. /광주문화재단 제공


◇전통문화관 토요·일요 상설공연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1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에 이어 ‘전통혼례 창작마당극?연지곤지’ 무대가 마련돼 실제 백년가약을 맺을 한 쌍의 부부를 초청해 전통혼례를 재현한다.

일요상설공연 ‘한가위 무등놀이’는 15일 전통놀이 체험과 강강술래, 한가위 악가무 공연 등을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너덜마당에서는 ‘한가위 무등놀이’와 ‘한가위 놀이터’가, 오후 3시부터 서석당에서는 한가위 악가무 공연 ‘흰달잔치’가 진행된다. 앙상블 련의 무대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요와 춤으로 꾸몄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2~14일 전통 한복체험, 디자인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도 추석이벤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 한복 체험, 디자인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한복마실’이라는 컨셉으로 전통 생활한복을 비롯해 임금, 대감·선비의상, 사또·포졸의상, 기생의상 등 다양한 전통의상과 한복 소품을 입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전통의상 전시 체험장(12~14일 오전 10시~오후 4시)을 운영한다. 이 기간 전통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50% 특별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대한 입장권 할인 혜택도 있다. 중증장애인(1~3급)과 국가 유공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50% 특별 할인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아트피크닉도 운영

유·스퀘어 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11일 오후 3시와 5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찾아가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열린다.

광주공연마루에서는 11일과 14일 오후 5시 국악상설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미술관 옆 잔디광장에서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트피크닉’이, 광주대인시장에서는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채운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연수·이보람 기자         이연수·이보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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