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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씨름…한가위 스포츠 이벤트 풍성

영암서 15일까지 2019추석장사씨름대회
전남 14일 부산, 광주 15일 아산과 홈경기
토트넘 손흥민 2019-2020시즌 1호 골 관심

2019년 09월 10일(화) 19:21
광주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산 무궁화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사진은 광주FC 윌리안. /광주FC 제공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 연휴 기간 국내외에서 풍성한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진다. 광주·전남에서는 프로축구 광주FC와 전남 드래곤즈의 홈 경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퓨처스리그, 민속씨름대회가 열린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나서는 해외프로축구도 있다. 미국프로골프 투어 2019-2020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는 임성재, 배상문 등 한국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영암추석장사씨름대회

명절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는 1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됐다. 1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의 경우 태백급(80㎏ 이하)과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4개 체급에서 일인자를 가린다.

백두급에서 디펜딩 챔피언 서남근(연수구청)이 타이틀 수성에 나서는 가운데 ‘명절 장사’로 불리는 장성복(양평군청)과 올해 음성 대회 백두장사 정경진(울산동구청), 영월 대회 백두장사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도 우승을 노린다.

여자부는 매화급(60㎏ 이하)과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총 3개 체급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벌인다.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이다.



◇프로축구·프로야구 홈 경기

프로축구 광주FC와 전남 드래곤즈는 연휴기간 동안 홈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14일 오후 5시 부산 아이파크와, 광주는 15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와 맞붙는다.

전남은 8승6무12패(승점30)로 리그 8위다. 최근 3경기 무패행진(2승1무) 상승세를 탄 전남은 연휴를 맞아 축구장을 찾는 홈관중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2위 부산은 1위 광주와 승점차(4점)를 좁히는데 주력하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광주는 연휴 마지막날 만나는 아산과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5경기 무승(4무1패)으로 좁혀진 부산과의 승차를 벌려야 한다.

최근 광주는 상대팀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해 고전했다. 이에 대한 해법은 결국 세트피스와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다. 펠리페의 부재를 메울 해결사, 그리고 밀집수비 공략이 승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15일 오후 6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 남문에서 펠리페와 이으뜸 등 선수단 팬사인회도 열린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1군은 11~14일 부산과 서울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대신 11~14일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가 함평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다. 11~13일은 오후 1시, 14일은 오전 11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해외스포츠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2019-2020시즌 1호 골 사냥이 특히 관심을 끈다.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추석 다음 날인 14일 밤 11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를 준비한다. 이강인(발렌시아)이 15일 새벽 FC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주목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9-2020시즌이 문을 연다.

12일부터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에서 열리는 PGA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달러)는 2019-2020시즌 개막전이다. 지난해 우승자 케빈 나(미국)를 비롯해 안병훈(28), 배상문(33), 임성재(21), 강성훈(32), 김민휘(27) 등 한국 및 교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진화 기자         최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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