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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산업 혁신 디자인 전시 눈길

조선대 디자인공학과 생활형 제품 20여점 선봬

2019년 10월 16일(수) 18:43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가 국제디자인 특별전시회에 참가해 작품 20여점을 선보였다. /광주디자인센터 제공
[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미세먼지 문제 등 공기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비디자이너들이 ‘공기산업 제품디자인’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광주디자인센터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2관에서 열리는 ‘국제 디자인대학 특별전’에 ‘공기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공기질 개선과 안전을 위한 생활형 제품디자인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 번 ‘국제 디자인대학 특별전’은 한국과 영국, 프랑스 3개 국가의 대학생들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디자인 교류와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학으로는 조선대학교를 비롯해 영국 노팅엄 트렌트대학, 골드스미스 런던대학, 브루넬대학, 프랑스 파리의 국립장식미술학교 등이 참여했다.

‘공기디자인’을 테마로 한 이 번 전시에서 윤소연(23·조선대 디자인공학과 4)양은 거리에 설치된 접이식 그늘막(햇빛 가리개)에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 그늘막’을 선보였다.

또 김승오 학생(26)은 도로 위의 미세먼지와 매연에 항상 노출된 배달원들을 위한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헬밋 디자인을 내놓았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 도로먼지 제거용 디바이스 ▲유아시설의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모니터 받침대 ▲지하 주차장용 공기청정 주차 스토퍼 ▲휴대용 충전식 공기텀블러 ▲어린이 놀이터용 공기청정 시스템등도 관심을 끌었다.

조선대 디자인공학과 이진렬 교수는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면서 공기 관련 산업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며 “지역 예비디자이너들이 생활전반의 공기개선을 위한 미래형 디자인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행사는 ‘휴머니티(humanity)’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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