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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그룹사·스타트업 신기술 공유

2019 생산개발본부 신제조기술 전시회 성료
친환경차 핵심부품 생산 기술 등 146건 공개

2019년 10월 20일(일) 18:38
현대·기아차는최근 ‘2019 생산개발본부 신 제조기술 전시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현대차 제공
[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현대·기아차가 신 제조기술의 공유를 통한 개방형 혁신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현대·기아차 및 그룹사 임직원, 380개의 1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4,000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생산개발본부 신 제조기술 전시회(이하 ME:WEek 2019)’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ME:WEek 2019’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생산기술(ME: Manufacturing Engineering)’ R&D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현대·기아차와 그룹사, 사외 파트너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WE)’ 이끌어나가자는 취지로 실시된 신기술 공유 행사다.

이번 ‘ME:WEek 2019’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신 제조기술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 그룹사의 신기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자율주행 분야 국내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함께 전시됐고, 더하여 사외 전문기업의 신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기아차 및 그룹사 임직원은 물론, 현대·기아차의 신 제조기술을 수평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1차 부품협력사의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에게도 참관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ME:WEek 2019’에서는 총 146건의 신 제조기술이 공개됐다.

먼저▲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영상인식 AI 기술로 위험 구역 내 작업자 유무 여부나 설비간 충돌 위험 등을 감지하는 AI 기반 객체 영상인식 기술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성차 무인 이송 및 공장 내 중량물 운송(AMR: 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접합 기술 ▲협동로봇을 응용한 차량 조립 자동화 및 자동검사 기술 등 스마트 팩토리 기술, 친환경차 핵심부품 생산 기술 등과 관련된 98건의 신기술을 상설 전시했다.

또 ▲어떤 기종에든 적용 가능한 구조를 통해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무한기종 너트 런너(NUT-RUNNER)[1] 개발’ ▲도장 오븐[2] 제조 공정의 품질을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 예측함으로써 품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장 오븐 내 차체 온도분포 해석기술 개발 및 응용’ 등을 비롯한 신기술 19건에 대한 발표 대회를 진행해 현대·기아차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널리 알렸다.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토에버 등 그룹사는 ▲15kg의 가반하중[3] 및 1.3m에 달하는 작업반경을 통해 작업의 편의성과 균일성, 작업자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 가반하중 협동로봇’(현대위아) ▲패드리스 구조를 통해 중량을 절감하고 승객의 거주성을 확보한 ‘패드리스 슬림 시트’(현대트랜시스) 등 20건의 신기술을 전시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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