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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의 춤으로 감상하는 수요렉처콘서트

최태지 시립발레단 예술감독 초청 ‘호두까기 인형’
23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2019년 10월 21일(월) 17:35
최태지 예술감독
[ 전남매일=광주 ] 이보람 기자 =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수요 렉처(LECTURE) 콘서트 8번째 시간으로 최태지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의 강의 ‘호두까기 인형’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호두까기인형’의 주요 장면을 남·여 무용수의 춤으로 직접 감상하면서 서양 발레음악의 친밀하면서도 깊은 세계를 함께 탐구해본다.

특히 이날은 광주시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발레리노 우건희와 발레리나 강은혜가 출연해 여러 작품들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이 지은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한 전2막의 발레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로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한다는 내용으로, 18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됐다.

강의를 맡은 최태지 예술감독은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 교육학 명예박사로, 국립발레단 객원 무용수를 거쳐 단장 및 예술감독, 정동극장 극장장,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문화원 이사 및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음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하는 수요 렉처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문의 062-670-7942.
/이보람 기자         이보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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