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청내 대강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2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기념식 경찰 충혼비 참배와 유공자 포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빛가람파출소 최판호 경위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김민철 수사과 경위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경찰청장표창 8명, 전남지방청장표창 6명, 시·도지사 표창 2명 등 평소 경찰업무에 협력해 준 협력단체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경채 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나주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써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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