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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안전대책 마련해야"

목포문화연대, 사고 횟수·원인 공개 등 촉구

2019년 10월 28일(월) 17:51
목포문화연대는 28일 "목포해상케이블카 안전대책을 마련, 탑승객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연대는 이날 낸 성명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55m 해상에서 아름다운 다도해 비경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장으로 목포 1,000만 관광객 시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대는 "그동안 언론과 SNS를 통해 안전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지적했는데도 개통 이후 평균 5일에 한 번씩 멈춤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멈춤 사고 원인과 횟수 등에 대해 최근 목포시에 확인한 결과 시는 공식적인 사고 횟수도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문화연대는 "지난해 10월 케이블카가 최초 개통하려 했지만 4월에 이어 5월로 개통을 미뤘고 또다시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와이어로프 전면 교체로 추석 연휴 직전인 9월에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상케이블카는 개통 전에도 삭도 철탑 붕괴, 메인 로프 교체 등의 사고와 맞물려 몇 차례 개통 일을 연기했다고도 주장했다.

개통한 이후에도 10월 7일에는 케빈 로프 줄이 늘어나 케빈 전체를 거둔 후 50여분 만에 정상 운행하는 등 크고 작은 멈춤 사고가 그동안 10여 차례 발생했다고 문화연대는 주장했다.

문화연대는 "목포시는 현재까지 멈춤 사고 등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사고 횟수를 숨김없이 정확하게 공개하고 더불어 안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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