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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 개소

보급종 공급 확대…고품질 쌀 생산 유도

2019년 10월 29일(화) 17:53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가 29일 문을 열었다.

영암사무소는 전남에 고품질 벼·보리·밀·콩 등 보급종의 생산과 공급을 늘리고 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신설했다.

전남은 최대 쌀 생산 지역임에도 보급종 공급률이 41.3%에 불과하다. 올해 도별 보급종 공급률은 경북 64.0%, 충남 47.3%, 전남 41.3% 순이다. 전국 평균은 53.7%다.

또 태풍 등 기상 재해가 잦고 다수확 품종 위주로 벼 재배가 이뤄져 균일하고 품질 좋은 쌀 생산에 한계가 뚜렷하다.

영암사무소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48억원을 들여 부지 2만9,582㎡, 연면적 7,002㎡ 규모로 건립됐다. 종자 정선 센터·온실·관리사 등을 갖췄다.

정부는 영암사무소 신설로 전남지역의 정부 보급종 공급률이 올라가고 지역 간 공급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우량 품종을 보급종으로 발굴, 전남 공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또 인접 지역 보급종 생산 채종 단지와 지역 유관 기관 간 연계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병국 국립종자원 원장은 "전남 보급종 공급 확대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전남 쌀값을 상승시키는 데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국립종자원-강진군-강진한들농협 간 상생 협력 모델처럼 영암군 및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고품질의 정부 보급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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