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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을에 걷기 좋은 길' 3곳 선정

장성호 수변길·황룡강 꽃길·벽화거리 등

2019년 11월 04일(월) 17:44
장성군이 가을에 걷기 좋은 길 3곳을 선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룡강꽃길,장성호수변길,장성읍벽화거리.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가을에 걷기 좋은 길로 장성호 수변길과 황룡강 꽃길, 장성읍 벽화 거리 등 3곳을 선정했다.

장성호 수변길은 유려한 곡선의 산들로 둘러싸인 장성호 주변에 나무 데크가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데크를 따라 1㎞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단조로울 수 있는 산책길에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총 길이 154m의 옐로우 출렁다리를 건너면 마치 물 위에 설치된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리 한 가운데는 왼편으로 산등성이에 걸쳐진 석양을, 오른편으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감상 포인트다.

군은 연말까지 제2의 출렁다리를 개통하고 '물 위의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룡강 꽃길은 노란 꽃잔치를 위해 심은 가을꽃이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있어 연인·친구와 함께 걷기 좋다.

문화대교 인근 핑크뮬리와 백일홍은 가을바람을 맞으며 더욱 진한 빛으로 물들었다.

또 가든 곳곳에 포토존과 쉼터 등이 설치돼 있어 가을을 느끼는 데 제격이다.

장성읍 중심가에는 빈센트 반 고흐 벽화 거리가 조성돼 있다.

태양과 해바라기, 추수하는 모습 등이 골목길을 따라 펼쳐져 있다.

장성역부터 매일 시장과 장성경찰서 골목, 장성성당까지 이어져 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4일 "아름다운 풍경과 맑은 가을바람을 간직하고 있는 만추의 장성은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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