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동부취재본부] 우성진 기자=(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1계좌(3,000원) 이상 갖기 정기후원 릴레이가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1세대 1계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행사에는 의료법인 백운의료재단 칠성요양병원(임한익 이사장)이 의료법인 서영의료재단 광양우리병원(서영호 이사장)으로, 광양시 바둑협회(정성헌 회장)가 ㈜일성산업(한선희 대표)으로 골약동 발전협의회(백윤식 회장)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박우팽 지회장)로 ㈜광양교통(이순심 대표)이 ㈜성광기업(박병민 대표)으로 기부 릴레이 바통을 넘겼다.

이와 함께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김주안 회장)는 365일 나눔회(송명종 회장)로 청년나눔 봉사단(손일지 단장)은 광양백운 라이온스클럽(이의형 회장)으로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최희석 회장)은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정덕심 회장)으로 신광양라이온스클럽(전형곤 회장)은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손인배 회장)으로 바통을 넘겼다.

2018년 2월 광양시민단체연대회의(대표 박주식)에서 최초 실시해 지금까지 60개 단체가 참여해 44개 단체가 완주해 12,733계좌를 후원했다. 현재 16개 단체가 릴레이 운동에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