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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호선 공사구간 교통혼잡 대책 추진

지산사거리 신호체계 변경·일부 버스전용차로 해제
제한속도 60→50㎞/h 하향…“시민불편 최소화 최선”

2019년 11월 14일(목) 19:15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공사구간 교통혼잡 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따른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교통혼잡과 꼬리물기 해소를 위한 대책을 보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무중앙로·대남대로·필문대로 등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6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공사 구간별로 단절된 버스전용차로로 인한 잦은 차로변경으로 버스의 연속적인 주행이 불가능해 버스전용차로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백운광장에서 두암타운 입구 삼거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임시 해제키로 했다.

특히, 꼬리물기·불법유턴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심화된 지산사거리 구간은 회전규제 방식과 신호체계를 변경한다. 지산사거리의 조선대에서 동명동 방면 좌회전은 금지하고, 지산유원지 입구 교차로의 동명동 방면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체계로 조정, 공사구간 차량진입을 최소화하고 필문대로 직진 신호시간을 확대한다.

또 지산사거리와 지산유원지 입구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를 상시 배치해 꼬리물기 등 교통혼잡 요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갑수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로 공사구간 교통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통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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