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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평화의댐서 '물·에너지 TRADE’ 제시
2019년 11월 18일(월) 19:22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국회물포럼 회장 겸 국회물관리연구회 대표)은 18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댐을 방문해 북한강의 ‘물·에너지 TRADE’ 방안을 제시했다.

북한강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흐르는 대표적 남북 공유하천으로 유역면적의 23%가 북한에 속한다. 그런데 북측에서 지난 2000년 상류에 임남댐을 건설해 본류 물길을 차단하고, 남측이 아닌 동해안(안변·원산지역)으로 돌려 전기생산과 함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 부의장은 북측에서 임남댐 물을 북한강 본류로 복원하고 이로 인해 북측에서 줄어든 전기를 우리측 댐에 복원된 수량과 댐들간 효율적 운영으로 확보된 전력을 보전해 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는 남북 경협에 비해 저비용으로 다양한 물 문제를 신규댐 건설없이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으로 남북간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

주 부의장은 “분단으로 끊어진 물길은 당연히 다시 이어져야 하며, 이는 평화의 상징으로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북 물·에너지 Trade 협력방안을 통한 공유하천 활용은 적은 비용으로 한강수계 물 문제 해소도 가능하며, 나아가 남북경협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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