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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공항 이전 총선공약 채택해야”

이용빈 광주 광산갑위원장, 협의체 구성 등 제안

2019년 11월 18일(월) 19:23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은 1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민주당 총선공약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은 18일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를 민주당 총선공약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광주·전남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이 아닌 갈등관계로 옮겨가는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적극 나서 21대 총선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공항과 군사시설 이전사업 지원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는 실천과제다”며 “국방부는 국정과제라는 부여된 임무완수를 위해 눈치보기와 미필적 업무태만이라는 비판과 염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조속한 군공항 이전을 위해 군공항이전법(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전사업 사업비는 5조7,480억원으로 개발기간은 10년 이상 소요된다”며 “이전 주변지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도 납득할 수준의 강력한 지원사업이 절실하지만 개발수익금 내에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어 특단의 지원계획 마련에 한계가 있다”며 군공항이전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군공항 이전은 정치문제이기도 하다”며 “군공항 이전을 위해 당적을 떠나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광주·전남 예비후보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은 미래기반과 경제기틀을 바꾸는 중요한 현안이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정치권이 보다 혁신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도록 응원과 격려·지적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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