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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병원 채용비리 압수물 분석 중"

장하연 광주경찰청장 간담회서 밝혀

2019년 11월 27일(수) 18:50
장하연 광주경찰청장
장하연 광주경찰청장(사진)은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 수사’에 대해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 중이고, ‘광주 클럽붕괴 사고’의 조례제정 특혜 의혹 수사는 다음달께 마무리될 것 같다고 27일 밝혔다.

장 청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서 “전대병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고발 내용을 면밀히 살펴 압수수색을 했고, 취합된 자료를 분석 중에 있다”며 “일각에선 수사가 더디게 진행돼 여러 추측이 난무하지만, 수사팀에서 묵묵히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기다려 달라”고 주문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학동 전대병원과 화순전대병원·빛고을전대병원 등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단행, PC와 관련 서류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클럽 붕괴사고의 조례 제정 특혜 의혹 수사는 다음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장 청장은 “수사팀에서 클럽 운영에 있어 조폭 마약 관련성과 조례 제정 특혜 및 로비 수사 등을 진행했지만, 마약이나 조폭 연루 가능성은 의미 있는 결과물이 발견되지 않아 수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류판매업자들이 클럽 운영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구의원과 관계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는 주장은 병행해서 조사가 진행 중이고, 다음달까지 마무리 짓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붕괴된 사고와 관련해 클럽 전·현 운영자 등 8명이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이 가운데 2명은 구속됐다.

/고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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