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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기산업' 공동 해외진출 쾌거

지역 9개 기업 싱가포르서 100만달러 수출계약
디케이·위니아딤채·인아 등 신남방 진출 교두보

2019년 11월 28일(목) 18:22
지역 중소에어가전 9개기업이 28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회사들과 100만달러 규모의 공동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공기산업진흥회 제공
[전남매일= 광주] 길용현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광주시가 집중육성하고 있는 ‘공기산업’이 처음으로 공동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사단법인 공기산업진흥회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현지 헬스케어 가전 전문기업 dna 및 에어가전 전문판매 회사 AOM과 각각 100만달러 규모의 공동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계약 대상은 지역 중소 에어가전 9개기업의 10개 제품이다.

디케이(주)는 AOM, dna사와 매칭돼 각각 벽걸이공기청정기, 미니 공기청정기를 수출한다.

(주)감성은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대영전자(주)은 공기청정기, (주)위니아 딤채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각각 수출한다.

이와함께 (주)인아 해동 송풍레인지, (주)아이디어스 신발살균건조기, 티아이피 인터내셔날(주) 졸음억제 차량용 공기정화기, 누리오(주) 가정용 공기청정기, (주)이드엠 차량용 공기청정기 도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수출제품은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최대 소비자IT 전시회인 ‘SITEX2019’에 전시되며, 현지 소비자 판매를 위한 사전체험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공기산업진흥회는 AOM과 사후관리(A/S)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싱가포르에 처음 설치되는 에어가전 공동 A/S 센터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직영 판매 매장을 운영하는 AOM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남방 국가로의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소 에어가전 제품의 수출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수출계약 체결은 공기산업의 신남방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2027년 까지 5,000억원 규모로 연구개발(R&D)사업 및 공기산업 기업육성을 지원하는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가 출범한 공기산업진흥회는 공기 산업 발전, 신제품 개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설립됐다.

(주)위니아딤채, 오텍캐리어(주), (주)하영전자 등 지역 56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했다. /길용현 기자

















산업부 관계자는 “중소 에어가전 제품의 수출을 위한 민간 차원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수출계약 체결은 공기산업의 신남방 국가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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